평일 12:00~다음날 06:00까지 운영
대구시는 학습지 교사 등 다양한 직군의 쉼터 이용 접근을 향상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시간을 정오부터 다음날 6시까지 확대한다.
대구시는 수성구 범어동과 달서구 장기동에 운영 중인 달구벌 이동노동자쉼터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오후 2시 30분~다음날 오전 5시 30분에서 평일 낮 12시~다음날 오전 6시까지로 확대한다.
※ 수성 쉼터: 수성구 범어동 557-19 범어앤타워 802호 (범어역 1번 출구)
달서 쉼터: 달서구 장기동 548-14 s&p타워 203호 (죽전네거리 ~ 본리네거리 사이)
기존 운영시간은 대부분 대리운전기사의 업무 시간과 겹쳐 이용객이 대리운전기사 위주였으나 운영시간을 정오부터 연장해 학습지 교사 등 다양한 직군의 쉼터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대부분 첫차가 운행하는 새벽 6시로 운영시간을 연장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다.
또한, 공공서비스를 받기 힘든 야간노동자의 특성을 반영해 안전보건공단과 카카오모빌리티와 연계해 야간에 근무하는 대리운전기사 대상으로 카카오T앱으로 사전 예약 후 쉼터 내 건강상담을 7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한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