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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상담 프로그램 ‘다정다감 패밀리’
  • 푸른신문
  • 등록 2022-07-07 13: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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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호)은 오는 7월 15일(금)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가족 상담 프로그램 ‘다정다감 패밀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로 인해 부모들이 겪는 사회적 격리감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모교육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5가정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 전문상담사가 가정으로 찾아가 가족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중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해 자녀의 인권교육 및 성교육 지원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인권 의식과 인권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다정다감 패밀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전문강사진이 학생 개개인의 가정 상황과 호소 문제에 따라 상담내용 및 목표를 설정해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가정 내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전문 상담 인력을 활용해 학생 및 학부모와 그 가족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학생프로그램으로는 초기 면담 및 자기 보고식 검사로 학생 및 가족 구성원의 어려움을 파악한 후, ▲‘기초 생활 능력 습득’, ▲‘가정생활 관련 기술’, ▲‘사회성 기르기’, ▲‘건강한 가족관계 강화’ 순서로 실시된다.
함께 실시되는 학부모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자에게 필요한 양육방식을 파악한 후, 학생이 가정 내에서 자립성, 책임감, 자존감을 높여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양육방식 및 기술을 코칭해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도모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남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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