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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종 개인전 ‘하늘보기’
  • 푸른신문
  • 등록 2022-07-07 13: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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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SAC 로컬 아티스트 인 달서

하늘보기 - 별밤 290.9x181.8cm oil on canvas 2020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7월 12일(화)~8월 11일(목)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12:00~13:00 방역소독, 일요일·공휴일 휴무)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김윤종의 개인전 ‘하늘보기’ 展을 개최한다.
달서아트센터는 DSAC 로컬 아티스트 인 달서를 통해 구민들에게 대구 작가들을 소개하고 지역 미술의 우수한 작품성을 알리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원로 및 중견작가들을 심의·선정하고 개인전을 개최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김윤종전: 하늘보기’은 자연의 실존을 표현하는 대형회화작업으로 하늘보기의 풍경을 낮과 밤의 시간차를 두고 대조적인 작업으로 전시를 구성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의 목적은 관람자로 하여금 위안과 감동을 주는 주제를 가지고 풍경을 통해 무한히 상상할수 있는 꿈의 세계를 실현해 볼 수 있기를 기대했다.
다양한 형태의 구름과 색, 반짝이는 별들이 작가에 의해 재탄생되는 과정, 그리고 각 작품에 담겨있는 작가의 명상과 자연을 관조하며 바라보는 태도를 담고 있다,
먼저, ‘하늘보기’ 연작은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양한 구름의 형태와 단조로운 듯 절제된 색감을 통해 하늘의 맑고 시원한 서정적인 분위기와 어둠이 느껴지는 잔잔한 밤풍경을 표현하며, 자연에 대한 경이와 신비로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는 구름의 변하는 형태를 빌어 다양한 조형성을 통해 자유를 구가하고 구름의 역동적인 고요함과 평화의 상징을 표현해 왔다. 이처럼 자연의 파노라마를 담은 캔버스위에서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김윤종 전: 하늘보기’ 연작들은 대형작업의 캔버스에서 무한히 펼쳐지는 낮밤의 조우로 작가만의 특별한 하늘 바라보기 방식을 선보이고자 한다.
자세한 문의는 달서아트센터 문화기획팀(053-584-8720) 및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www.ds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서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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