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문화일상회복 위해 대구형 문화소비할인쿠폰
공연, 전시, 영화, 스포츠, 도서 5개 분야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공연, ▲전시, ▲영화, ▲스포츠, ▲도서 5개 분야에 대구형문화소비할인쿠폰 사용을 6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
우선 4개 분야인 공연·전시·영화·스포츠 할인권은 분야별로 별도 예약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단, 도서 구입할인권은 6월 말부터 오프라인) 할 수 있다. 모든 사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공연분야에서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티켓 3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공연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8천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대구시 소재 등록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콘서트(팬미팅 제외) 등 공연으로 예매처별 2매씩, 1인당 최대 6매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분야로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공연과 같이 온라인 예매처 3곳(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티켓)에서 가능하며 대구 사립박물관 4개소에서 사용 가능한 관람권(체험비포함)은 1만원 할인(예매처별 1인당 4매, 최대 12매)을, 그리고 대구의 미술전시(아트페어포함)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5,000원 할인(예매처별 1인당 2매, 최대 6매)을 제공한다.
또한, 영화 분야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오오극장 총 5개 영화관의 온라인 예매사이트(홈페이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할인권(예매사이트별 1인 2매씩, 오오극장은 미제한)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3D, 4D, 특별석 관계없이 대구 소재 영화상영관(자동차극장 제외)에서 영화관람권 1매당 1,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타 할인쿠폰 중복 적용은 영화관별로 상이하니 예매사이트별로 별도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