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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스페셜 5’
  • 푸른신문
  • 등록 2022-06-02 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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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26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초청작 스페셜파이브가 6월 24~26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시간: 금요일 오후 1시 30분 / 토요일 오후 2시, 7시 / 일요일 오후 2시

2011년 미국 멤피스에서 처음 개발되기 시작했던 이 작품은 2015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NYMF 드라마트루기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되어 개발됐고, 2018년 Dimo Kim Musical Theatre Factory 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으로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노조 쇼케이스, 2021 서울 예술대학교 워크숍, 그리고 작년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첫 관객을 맞이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하늘을 날 수는 있지만 단 30초 만날 수 있는 사람, 텔레파시를 보낼 수는 있지만 받지는 못하거나, 노래로 텔레파시를 보낼수 있지만 음치인 사람, 잃어버린 열쇠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는 사람 등등 무언가 하나 부족해 보이는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이런 특별한 세상에 어느 날 한 아이가 태어난다. 이 작품의 주인공 제이크는 아무런 능력이 없이 태어났고, 이로 인해 그가 태어나자마자 온 세상은 발칵 뒤집힌다. 가장 보통의 아이가 가장 특별하고 별난 아이가 되는 이 작품 속의 세계에서 제이크의 탄생은 온 세상의 관심을 끌게 된다.
그러나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은 채 20년이 흘러간다.
“왜 나는 이렇게 태어났나요. 왜 나만 이렇게 생겨먹었고, 난 어떻게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나요. 나에게도 능력을 주세요”
그리고 극적으로 그의 방에 이메지네이터가 등장한다. 미국에선 엔젤, 유럽에서 산타라 불리는 존재인 그는 제이크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그 조건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인 5명의 루저를 찾아 위너로 만드는 일을 도와주기를 요청한다. 이메지네이터와 약속한 제이크는 이제 그의 미션인 5명의 루저를 위너로 만드는 일을 시작한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처럼 제이크는 여행을 떠난다. VIP석 5만 원, R석 3만 원, S석 1만 원
문의)053-762-0000

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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