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이별하는 연인들의 이야기 연극 ‘이 구역의 이기적인 X’가 6월 16일(목)까지 아트플러스씨어터 2관에서 열린다.
누구나 이별을 하고 누구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겪은 연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에게는 옆 사람의 고마움을…
지역의 연극배우 박태현과 전청일이 영재역을 맡고 나은역에 유원진, 김수민 배우, 멀티역에 엄현수 박승유 배우가 열연을 펼친다.
시놉시스는 영재와 헤어지고 이별역에 도착한 나은은 복수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다가 그곳에서 사랑역으로 가려고 하는 의문의 한 남자를 만난다. 사랑에 실패만 하던 나은은 그 남자에게 이별 얘기를 털어놓는 과정에서 다시 사랑 할 용기를 얻게 되었고 이별역에 온 영재와 마주치게 된다.
이번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아트플러스씨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53-422-7679
최윤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