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토), 22일(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빛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을 약속한 소파 방정환의 삶의 의미를 그린 작품 음악무용극 ‘불켜는 아이’가 5월 21일(토)과 22일(일) 오후 2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린다.
1931년 경성 죽음을 앞둔 한 남자에게 검은 마차가 달려온다. 지난 시간들이 몰려온다. 남자의 이름은 ‘방정환’ 일제 강점기 어두운 현실 속에 희망은 어린이뿐이라는 생각으로 어린이 운동을 펼친다.
어린이들이 내일을 꿈꿀 수 있게 전국을 누비며 동화 구연을 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본격적인 아동종합잡지 ‘어린이’를 만든다. 1922년!! 드디어 우리나라 최초로 어린이날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전석 2만 원.
문의)053-661-3521
최윤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