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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세상 끝까지 내 편’ 친정엄마와 2박 3일
  • 푸른신문
  • 등록 2022-05-06 1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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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금)과 18일(토) 양일간, 계명아트센터

누가 뭐래도 세상 끝까지 내 편,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6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과 18일(토) 오후 2시, 6시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누가 뭐래도 세상 끝까지 내 편 엄마 ‘강부자’와 미우나 고우나 세상에 하나 뿐인 내 새끼 딸 ‘윤유선’이 열연을 펼친다.
다양한 엄마로 변신해 온 데뷔 60년차 ‘국민엄마’ 강부자가 12년 동안 지켜온 단 하나의 ‘엄마’ 캐릭터, 엄마가 희생하는 시대는 갔다고 궁상 맞은 신파라고 할지 몰라도 딸내미들이 언제든 찾아와 펑펑 울 곳 하나쯤은 남아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강부자는 초연부터 자그마치 12년 동안 700회 넘는 공연을 원캐스팅으로 소화해온 이유라고 말한다. 과연 대한민국 ‘국민 엄마’이자, 연기 인생 60년 ‘대배우’의 저력을 짐작 할 수 있다.
TV드라마를 라이브로 보는 듯한 친숙한 연기! 밖에선 똑! 소리나고 안에선 톡! 쏘는 딸들의 초상 ‘윤유선’ 자칫 뻔할 수 있는 신파 가족극은 강부자에 뒤이은 윤유선의 등장만으로 이내 TV 인기 드라마를 켠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차분한 맏며느리, 현실은 할 말 다하는 딸로 극중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 안방 드라마를 라이브로 보는 듯 엄마와 딸의 실감나는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계명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580-6600

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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