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서장 김송호)는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화학물질안전원 전문훈련장에서 화학사고 초동 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 소방기관 최초로 화학물질안전원 훈련장을 이용해 훈련담당관들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조, 저장, 운반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등에 대한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강서소방서장 김송호는 “현장중심의 구조훈련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상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