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융합과학대회 및 창의체험 과학프로그램 운영
대구옥포초등학교(교장 김태동)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내 대회 및 행사를 운영했다.
교내 대회로는 지난 13일(수) 5~6학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교내융합과학대회를 실시했는데 최근 광주 아파트 부실 공사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도화지로 흔들리지 않는 높은 건물 만들기’라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 및 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주제를 제시했다.
교내융합과학대회에 참여한 6학년 이정원 학생은 “주어진 시간 안에 작품을 설계하고 만드는 것이 어려웠으나 중력, 무게 중심 등 과학적 원리를 생각하며 제작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4월 14일(목), 15일(금)에는 찾아가는 과학전문교육센터(두잇 사이언스)와 연계한 호기심 UP! 창의체험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호버 크래프트 만들기, 매직 사이언스 등 과학의 원리와 법칙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옥포초등학교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및 탐구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대구옥포초 교장은 “다양한 과학 행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방면의 과학적 탐구 및 창조의 경험을 갖도록 하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옥포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