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회관
대구시립예술단 기획공연 DAC 올해의 아티스트‘무용수 강주경’ 공연이 4월 15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
‘DAC 올해의 아티스트’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대한민국 제작극장의 중심’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내놓은 새로운 프로젝트로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오랜 시간 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시립예술단에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아티스트를 선정해 단독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DAC 올해의 아티스트’ 는 시민들과 시립예술단원간의 소통은 물론 개인과 단체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기획공연이다.
올해는 대구시립무용단의 수석단원 강주경이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작품 ‘무용수 강주경’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강주경 무용수는 세 안무자의 각기 다른 세 작품을 솔로 춤으로 무대 위에서 펼쳐낸다.
강주경 무용수는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세 작품에 대해 “화려하지도 과하지도 않으면서도, 잔잔한 에너지가 처음부터 끝까지 강하게 이끌고 가는 작품들”이라고 소개했다.문의) 053-606-6196
안상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