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여성들의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달성여성축구교실 ‘공 쫌 차는 그녀들”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큰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축구교실은 달성스포츠파크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지도자가 축구의 기본기(드리블, 패스, 컨트롤, 슛팅)뿐만이 아니라 경기실전 프로그램까지 교육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감을 더 높이고 있다.
운영은 매주 화·목요일 10시, 19시, 두개 반으로 축구에 관심 있는 성인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달성종합스포츠파크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여성축구교실 참여자들은“남성 영역의 스포츠라고 여겨졌던 고정관념을 깨는 공단의 체계화된 교육환경 제공으로 어색한 발놀림에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달성군 최초로 달성여성축구클럽 동호회를 결성하겠다는 큰 포부와 희망으로 회원 모두가 배움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민의 여가선용과 체육활동 진흥에 이바지 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