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고 제과제빵, 조리, 식음료 서비스 융합교육 및 취업 확대 기대
대구지역 대표 F&B 브랜드 DOP 특성화고와 첫 산학 협력 체결로 서비스 분야 지역인재양성 기대
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는 지난 4일 주식회사 DOP(대표 박성찬)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전했다.
상서고는 제과제빵과, 조리과, 관광과, 연예매니지먼트과, 뷰티디자인과, 사무행정과를 운영하는 가사실업계열 특성화고로써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DOP는 카페, 다이닝, 바, 공간 등 여러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대구지역 대표 F&B 브랜드 기업으로써 한반도, 도리안그레이, EOE 등의 외식업 및 다양한 서비스업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산학 협력 체결은 특성화고의 전문적인 직업교육과 지역사회기업의 인재 발굴 및 채용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의 직접적인 교류를 펼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의 교육과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 책임자 또한 특성화고 가사실업계열 출신으로써 앞으로 학생들의 전문적인 직업교육 및 선취업 후학습을 위한 취업마인드 함양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최우환 교장은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구지역 대표 F&B 기업과의 협력으로 현장성 있는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융합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가 높으며,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