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호초, 3월 11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 운영
파호초등학교(교장 이정원)는 다가오는 파이(π)데이를 맞이하여 3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수학과 친해지는 날’을 운영하였다. 파호초는 2020년도부터 3년째 ‘수학과 친해지는 날’을 이어가고 있으며, 학년군별 특성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숫자에 흥미를 느끼도록 숫자에 따라 주어진 색으로 학습지 색칠하기를, 2학년은 쌓기나무퀴즈 PPT를 활용하여 쌓기나무 교구로 다양한 쌓기나무 체험을 하였다. 3~4학년은 칠교놀이 교구와 종이칠교판을 활용하여 PPT에 제시된 모양도 만들어 보고, 학생 스스로 창의적으로도 만들어 보면서 여러 가지 칠교놀이를 체험을 해 보았다. 5~6학년은 종이펜토미노를 활용하여 다양한 크기의 직사각형모양으로 펜토미노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였다.
‘수학과 친해지는 날’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쳐 있던 학생들에게는 문제풀이식 수학이 아닌, 수학에 흥미를 갖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수학과 친해지는 날’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학 수업 시간에 접해보지 못한 것을 다양한 체험하게 되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하며 다음에도 더 다양한 수학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하였다.
파호초 이정원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다양한 수학 체험을 통해 호기심과 창의력을 기르고, 우리나라 수학 발전의 꿈나무로 성장하는 계기를 갖게 하고자 ‘수학과 친해지는 날’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파호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