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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라이프’ 2주 뒤 종료
  • 푸른신문
  • 등록 2022-03-24 0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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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3월 27일(일) 해외교류전 모던 라이프(Modern Life)의 전시 종료를 앞두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내 전시 호평이 이어지는 등 코로나 이후 단일 전시, 최대 관람객 6만여 명이 이번 전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두 기관이 소장한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직관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부터 3월 9일까지 5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전시 종료일인 3월 27일까지 6만 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관람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꾸준하게 이어진 관람객들의 방문에 위기 속 미술관 역할에 대해 다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전시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성인 10,000원, 청소년·대학생은 7,000원이며 ‘도록 읽어드립니다’, ‘큐레이터 전시투어’, ‘디자이너 전시투어’ 등 전시를 설명하는 다양한 영상을 대구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소장품 기획전 ‘나를 만나는 계절’도 전시 기간 중 함께 관람할 수 있다.(문의: 053-803-7900)
<자료제공:대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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