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평화의 전당 기획전시실에서 ‘확산의 시작 : 일, 그리고 청년’이 5월 29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첫 기획전을 개최하는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동과 노사관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조각, 설치 미술,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확산의 시작: 일, 그리고 청년’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로봇과 미디어 접목의 선구자인 리우(LEE WOO) 작가와 2018년 올해의 청년작가로 선정된 윤동희 작가의 대형 로봇 미디어, 실내 미디어아트, 입체 회전 회화 등 새로운 형태의 관객 소통형 노동문화 전시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상설전시인 노동·산업 역사관은 노동 관련 지식을, 가상·증강현실, 키오스크 등 자발적 관객 참여형 콘텐츠로 제공해 노동을 보다 알기 쉽게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3층 힐링라운지에서는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서관 형식의 휴식공간과 건강관리실도 무료로 개방운영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lmh.daegu.go.kr)에서 확인하시면 된다.
전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