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이리스와, (주)비즈데이터
대구시는 (주)베이리스와 (주)비즈데이터의 본사 이전 및 연구시설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두 기업은 디지털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분야 전문기업으로 수성의료지구에 총 394억 원을 투자해 본사 및 연구시설을 건립하고 139명을 신규 고용한다.
(주)베이리스는 2012년에 설립한 회사로 2014년부터 현대모비스와 AI 기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협력해 ‘미래형 모빌리티 네트워크 통합 제어기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비즈데이터는 2014년에 설립한 AI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과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최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화성 정수장 스마트자율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투자협약으로 휴스타를 통해 양성된 지역 혁신 인재들이 선호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