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3월 4일(금)까지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 132명을 누리집(http://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사전 모집한다.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대응능력 차이로 발생하는 디지털 취약자들의 사회적 차별 가능성을 해소하고, 디지털 기본역량부터 심화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종합역량 교육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하는 강사와 서포터즈는 일정한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선발된 인원은 3월 중순~12월까지 구·군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및 복지관 등 지정된 디지털배움터 33개소에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2,700여 명의 교육생을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누리집(http://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교육으로 구분해 교육생들의 필요와 수준에 맞춘 다양한 세부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