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소통으로 발전하는 주민자치 실현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주민이 살기좋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3월 18까지 공모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주민이 마을의 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마련해 함께 실천하는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이다.
공모대상 사업은 다수의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사업으로 공동밥상, 공동텃밭, 환경보호 캠페인, 아나바다, 마을축제 등이다.
지원액은 △처음 도전하는 ‘신참마을’은 200만 원, △경험있는 ‘도약마을’은 300만 원, △2개 이상 단체의 ‘주민화합행사’은 500만 원 이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컨설팅단도 운영한다.
자격은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5인 이상 모임이나 단체가 신청가능하고 참여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식을 작성해 내달 18일까지 총무과(☎667-2226)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필요성, 기여도, 발전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4월에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11월까지 추진하면서 주민의 화합을 이끌고 발전을 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지난 2년간 25개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한 결과, 이웃관계 회복을 통한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더욱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