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1학년도 초등 교과보충학습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초등 교과보충학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및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 초등학교 4,400여 명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사업으로, 학습 도움이 필요하거나 학력향상을 희망하는 1만 3,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방과 후, 방학 중에 소규모 또는 일대일 맞춤형 집중 수업과 학습 컨설팅 형태로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등 교과보충학습의 우수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100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그 중 29교 4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를 학년별, 교과별로 목록화하고 책자와 전자파일 형식으로 만들어 2월 중 모든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