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기초수급 자녀 47명 책가방 구입비 705만 원 지원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오는 지난 9일 기초수급 자녀 중 초등학교 입학 아동 47명에게 책가방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책가방 구입비 지원 사업은 새내기 예비 초등학생에게 새로운 출발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수급자 중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1인당 15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이번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구입비 지원 사업이 아이들에게 좋은 입학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초수급자녀 책가방 구입비 지원 사업은 2019년 처음으로 시행되어 올해 4번째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달성군 최고의 우수시책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