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가창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박미화 교사가 24일 대구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미화 교사는 25년간 학교현장에서 늘 학생들을 사랑과 열정으로 대하며, 평소 ‘학생들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다’라는 신념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제자들을 꾸준히 도와주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했다.
박미화 교사는 “제자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올해의 스승상’포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 사유을 밝혔다.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