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대상 지역 문화유산 답사 ‘역지사지 탐험대’ 프로그램 편성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이 지난 2021년 7월 26일(월)~8월 22일(일) 기간 중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 중학생 대상 지역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인 ‘내 고장 현장답사 역지사지 탐험대(이하 역지사지 탐험대)’가 여행전문 채널인 폴라리스TV에 지난해 12월 25일(토)에 방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역지사지 탐험대’는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지난해 처음 실시한 학생 대상 현장답사 프로그램으로, 침산중학교 학생 9명과 영남중학교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도동서원, 옻골마을, 남평문씨세거지 등 지역 문화유산을 통해 지역사의 이해뿐만 아니라 편액에 담긴 한자 의미까지 학습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행사였다. 특히, 대구교육박물관에서 발간한 도서인 ‘대구문화재 편액이야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해 기존 답사 프로그램과 차별화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여행전문 채널인 폴라리스TV를 통해 총 4편으로 특별 편성됐다.
<자료제공:대구교육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