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인·공·이 되는 자유학년제’ 미래 교육 모델 제시
대구미래학교인 경서중학교(교장 곽상순)는 ‘우리가 주·인·공·이 되는 자유학년제’를 통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서중학교는 ‘학생 주도 문화를 만드는 KB-프로젝트’, ‘실천인성역량을 키우는 함성소리 교육과정’ 그리고 ‘즐겁게 함께 공부하는 협력학습·과정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의 특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 의식과 미래 역량을 갖추어 학생 스스로 미래의 주인공이 되는 자유학년 교육과정의 실현을 인정받아 ‘2021년 자유학기 유공학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21동안 경서중학교는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 활동이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탄력적인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일상회복과 또래 활동 강화에 힘썼다.
특히 주제통합 프로젝트 운영을 내실화하여 학생의 개성과 발달 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교육에 힘써 공교육의 신뢰성을 높이고 학생의 학업 성취를 재고할 수 있었다. 매 학기 인성 중심 주제(1학기는 어울림과 소통, 2학기는 행복)를 중심으로 여러 교과가 모여 진행한 주제통합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어울림 역량을 이해하고, 시쓰기, 창작 댄스 대회, 굿즈 제작 등을 통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수업으로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했다.
또한 팬데믹 시대 대면·비대면이 조화를 이룬 신체 활동을 강화해 위축된 체육활동의 기회를 강화하고, 신체적·정서적 발산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경서 온택트 체육한마당’은 유튜브 스트리밍을 할용해 경기와 공연을 관람하고 랜선 응원과 댓글 달기를 통해 학생의 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또래 간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했다.
더불어 온라인으로 학부모의 응원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미래 교육에 필요한 새로운 교육 공동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자료제공:경서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