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가 꽃피어 행복한 공간
달성문화재단이 1월 4일부터 지역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 확대 및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하빈면 대평리의 폐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2022년 상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센터의 대관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시범운영 수시대관을 시작으로, 지역민의 생활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 전년에 이어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인(만 19세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생활문화 관련 동호회 또는 단체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행사 및 연습 공간인 다목적실과 미술, 공예 등의 활동 공간인 공작실, 주요 연습 공간인 동아리실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본 음향장비 및 집기들이 구비되어 있다. 1일 최대 4시간, 1일 1회, 주 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각 장소별 수용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의 육성과 교류를 지원하고, 대관 신청한 생활문화동호회의 현황을 데이터화해 구축하는 등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상반기 대관기간은 1월 4일~6월 30일까지이며,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동호회)는 5월 31일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dsart_
co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053-593-4270)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성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