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 윈드 오케스트라 제45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동상 수상
효성중학교(교장 서호석)가 지난달 29~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제주교육청이 후원하고 한국관악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여 초, 중, 고등학교부와 일반부, 특별부로 부문을 나누어 개최됐다.
효성중학교 오케스트라인 ‘샛별 윈드 오케스트라’는 2021년에 창단해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학교예술교육 강화를 목표로 예술적 감수성을 토대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창단했다.
‘샛별 윈드 오케스트라’는 이 대회에서 지정곡인 ‘율포행진곡’(이문석 작곡)과 자유곡‘Concerto d’amore(Jacob De Haan 작곡)’을 두 곡을 연주하여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처음 출전하는 대회를 통해 동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창단 첫해 이뤄낸 좋은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담당교사인 김가영 교사는 “아이들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 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료제공:효성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