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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새미하모봉사단, 연말 맞아 희망 공연
  • 푸른신문
  • 등록 2021-12-23 13: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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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새미하모봉사단은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희망공연을 펼쳤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서남신시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공연은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에 충분했다.
‘능금꽃 피는 고향’으로 시작한 공연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 서남신시장에 울려퍼졌다. ‘섬마을 선생님’,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어린이들에겐 다소 생소한 곡들이지만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감미로운 하모니카 연주에 귀를 기울였다.
감새미하모봉사단 김경찬 회장은 “감삼동의 순수한 주민인 하모봉사단은 달서구청에 최우수 동아리로 되어 있다. 뿐만 아니고 거리 버스킹으로 지정돼 있어 항상 여러분들이 원하는 곳은 언제든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8년 동안이나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있는 감삼동 진정한 하모니카 봉사단으로, 앞으로도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저희 감삼동 하모봉사단에 가입하셔서 무료로 같이 공부하시고 또 봉사활동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다. 올해 얼마 남지 않은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새미하모봉사단은 감삼동 주민으로 결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2014년부터 꾸준히 달서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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