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7일(금) ‘2021 성악중창 페스티벌’ 공연이 2년 만에 개최됐다.
2년 만에 개최된 달성군 성악중창 페스티벌은 그동안 보편적인 성악중창곡에서 벗어나 클래식, 오페라,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에 새로운 편곡과 퍼포먼스를 더해 관객들에게 다이나믹하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방성택 예술감독을 필두로 ‘여성중창단 C.O.S’와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 ‘아트라스’. ‘페도라’. ‘프리소울. 그리고 ‘달성군립합창단’은 멋진 하모니를 연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튜브 채널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아카펠라 그룹 ‘나린’과,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디바 ‘바다’가 노래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