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0월 18일 벽진초등학교 및 수륜중학교 전교생 65명을 대상으로 ‘마음공감! 신체공감! 손상(장애)예방 시범학교’를 운영했다. 우리나라 전체 장애인의 88%가 사고 및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에 있음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재활원 소속의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의 실제사고 사례를 통하여 신체의 중요성을 서로 공감하며 생활 속 안전사고 교육 등 후천적 장애발생에 대한 예방교육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비장애인의 장애 감수성 제고 및 장애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