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달성문화센터 1층 백년갤러리에서 ‘2021 대구문화예술회관(DAC) 소장 작품 순회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91년 개관한 이래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현재 총 1,129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매년 소장 작품 전시로 지역 문화 상생 협력과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순회전은 19명 작가의 작품 19점이 전시되는데 최근 5년간 수집한 작품과 수복 및 보존 처리를 마친 작품들을 중심으로 원로작가전과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통해 기증된 작품 등도 함께 선보인다.
달성문화센터 백년갤러리는 올해 3층에서 1층으로 접근성을 높여 새롭게 단장했다. 이후 9월부터 달성군생활문화 동호회(사진, 공예분야) 작품 전시회를 5회 진행했고 12월에는 센터 회화강사 개인전도 열릴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 관람은 무료로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센터 안내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성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