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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와 조성모가 함께 ‘DSAC 슈퍼 스테이지’
  • 푸른신문
  • 등록 2021-11-18 1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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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21년 DSAC 시그니처 세 번째 무대로 ‘슈퍼 스테이지: 김경호 X 조성모’공연을 11월 26일(금) 저녁 7시 30분에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해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는 웃는얼굴아트센터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클라라 주미 강 리사이틀’과 ‘김봄소리 리사이틀’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90년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와 희대의 미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20세기 마지막 밀리언셀러 조성모가 출연한다.
발라드의 황태자라 불리는 조성모는 1998년 ‘To Heaven’으로 데뷔해 ‘가시나무’, ‘아시나요’, ‘다짐’ 등 주옥같은 히트곡과 함께 국내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가수로 입증받았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뮤직비디오와 함께 슈퍼 스테이지 첫 무대를 장식하며 그 시절 팬들이 느꼈던 세기말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특유의 두꺼운 미성과 날카로운 고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한민국의 록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김경호가 무대를 이어받는다. 1994년 ‘마지막 기도’로 데뷔한 그는 2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로 당시 대중적이지 않은 록 장르의 한계에도 88만 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사에서도’, ‘와인’ 등이 연달아 히트하며 국내 최정상 록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김경호의 화려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다소 가라앉았던 극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입장료 7만 7,000원. 전석매진.
문의)053-584-8968
<자료제공:달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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