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재택치료관리 테스크포스팀(T/F팀) 구성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구지역 최초 ‘재택치료관리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다음 달로 예고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의 방역 정책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구 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코로나 재택치료관리 전담팀을 구성했다.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재택치료관리 전담팀은 건강관리반과 격리안전반으로 나누어 팀장 1명, 팀원 6명 등 총 7명의 인력으로 구성했다.
건강관리반은 확진자의 건강관리 및 응급상항 시 이송을 담당하고, 격리안전반은 격리자의 물품 지원 및 이탈 방지를 책임진다.
앞으로 확진환자 발생상황과 재택치료 대상자 증감에 따라 재택치료관리 전담팀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환자이송과 이탈자 관리를 위해 달서소방서, 강서소방서,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에 사전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내 협력약국, 참여의료기관 추가확보 등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재택치료전담팀’ 운영을 통해 입원 치료가 필요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확진자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정부의 방역 정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