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초3 ~ 고3까지 13개 기관 116개 과정 2,026명 선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10월 19일(화)까지 영재교육정보 종합관리시스템인 GED(https://ged.kedi.r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수학, 과학, 발명, 정보,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음악, 미술, 문예창작 등 13개 기관에서 116개 과정, 2,026명을 선발한다.
오는 12월 4일(토)에 1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2단계 창의인성서술형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원하고자 하는 영재교육원 선발 전형을 참고해야 한다.
영재교육원별 모집인원의 10%는 사회통합전형대상자로 우선 선발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응시생들은 전형일(12월 4일) 2~3일 전부터 유증상(발열, 호흡기 증상 등) 여부를 해당 영재교육원으로 사전 신고해야 하며, 자가격리자 중 응시희망자는 전형일 이틀 전인 12월 2일 오후 5시까지 해당 보건소의 외출 허가와 관련서류를 해당 영재교육원에 제출해야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주 1~2회 정도 방과후 및 토요일에 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안병규 융합인재과장은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영재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능이 길러 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영재교육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각급 학교에서 운영되는 2022학년도 영재학급 교육대상자 모집은 2022년 3월에, KAIST영재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대구사이버영재교육원은 2022년 4월에 별도 전형을 가질 예정이다.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