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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보 쌀 짜장, 논공 맛집이었네~
  • 푸른신문
  • 등록 2021-12-23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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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에 가면 중화요리 맛집이 있다. 사계절 언제 즐겨도 좋은 짜장면, 짬뽕이 있다.오늘은 논공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영보 쌀 짜장에 가보았다. 영보 쌀 짜장은 논공 푸른방송 지사 바로 옆에 있다.
논공은 인근에 공단이 있어서 배달 식당이 많은데 그중 가장 핫한 중국집이 바로 영보 쌀 짜장이다. 골목에 위치하고 있지만, 논공 주민이나 인근 공단에서 근무하는 분이라면 모르는 분이 없다.
논공 국민은행 근처에서 시작하여 7년 정도 하다가 지금 이곳으로 옮겨 6년 이상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논공 최고의 맛집이다.
입소문 단골 위주로 가게를 하고 계신다. 논공에 오래 사셨는 분이라면 아마 다들 알고 계실 거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공단 근로자들로 인하여 웨이팅은 기본이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인심 좋게 생기신 사장님이 반겨주신다. 사장님이 양장피를 추천한다. 다른 집과 다르게 소스가 담백하면서 적당하게 알싸한 맛이 해산물들과 어우러져 정말 맛있다고 한다.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좋다고 한다. 소주를 부르는 맛이라고 한다. 양장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문해서 드셔도 후회는 없을 듯하다~. 청량 고추 송송 썰어 넣은 고추 짜장도 굿~. 고추 짜장은 매운 걸 극도로 싫어하지 않는다면 도전해 보세요~ 짜장의 살짝 느끼한 맛을… 청량(?)하게 잡아 준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경제적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만두는 기본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인당 2개~ ㅎㅎ)
13년 이상 오랫동안 할 수 있었던 것은 맛과 친절한 서비스가 있어서 가능하지가 않았나 싶다. 친절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씀하신다.
맛있게 드시고 나가시는 손님 뒷모습을 보면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고 하신다.

☞영보반점: 대구 달성군 논공읍 논공중앙로28길 7-1
전화 : 053-616-3313

신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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