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10월 13일까지 2021년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우연적 시점’ 전을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18명의 작가들이 각기 다른 관점에서 일상 속 자연의 풍경과 도심 속 현대 사회의 면면을 관찰하고 이를 회화,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장르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방명주 작가의 ‘매운 땅’과 김선두 작가의 ‘느린 풍경-산이길’ 등이 있다.
이번 기획전은 새로운 기법과 형식으로 현시대의 속성과 비판을 오롯이 녹여낸 많은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로 기억될 것이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