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까지(59일간) 대구시, 8개 구·군에서 접수
대구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45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대구시에 거주하며 시민정신 구현, 희생적인 봉사활동,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9월 1일~10월 29일까지 59일간으로, 일반 시민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할 경우는 후보자 거주지가 속한 구·군에, 시청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이 추천할 경우는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자치행정과(☎803-2828), 구·군 총무(행정지원,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지조사와 더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2022년 시민주간(2. 21.~2. 28.) 행사 시 시민상 증서를 수여한다.
대구시는 1977년 첫 시상 후 지난해까지 44회에 걸쳐 총 150명(남 97, 여 53)의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시상했으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영구히 기록·보존해 영예를 드높이고, 시 홈페이지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수상자의 공적을 게재하는 등 예우를 하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을 통해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훌륭한 시민들을 발해여 널리 알리고,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기관·시민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