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외회·부녀회 20여 명은 지난 26일 가을을 맞아 구지면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가을꽃을 심었다.
곽종국·이순분 회장은 “큰 도로변 화단과 길거리에 화사한 꽃을 심고 깨끗이 정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조성과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꽃을 보며 잠시라도 행복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병하 구지면장은 “어려운 시국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와 경로잔치,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