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3동 ‘상삼이네 아이들의 공방클래스’ 사업 추진
달서구 상인3동(동장 권오균)은 상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회장 최경애)와 달서지역자활센터 공방사업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공예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상삼이네 아이들의 공방클래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삼이네 아이들의 공방클래스’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상인지역아동센터와 상인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공예 프로그램(도예 체험, 미니정원 꾸미기, 천연 가습기 만들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상인3동은 향후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취약계층의 심리 안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욕구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상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확인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는 여러 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블루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