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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가 최석민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무대
  • 푸른신문
  • 등록 2021-08-26 1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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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 ‘봉포유-렉처스테이지’

봉산문화회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대구지역 예술계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이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자 2021년 봉포유-렉처스테이지를 기획했으며 장르간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함께 추진된다. 그 두 번째 공연인 ‘최석민무용단×프렐류드’가 9월 4일(토) 가온홀에서 열린다
봉산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인 ‘봉포유’는 봉산문화회관을 의미하는 ‘봉(Bong)’과 ‘당신을 위한(For you)’가 합해져 나온 프로그램명으로 ‘당신을 위한 봉산문화회관’의 의미를 가지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기획프로그램이다.
봉포유의 두 번째 스테이지인 ‘봉포유-렉처스테이지Ⅱ ‘최석민무용단×프렐류드’는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한국무용과 재즈밴드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봉산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한국무용단체 최석민무용단은 2007년 창단해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무용단체이다.
전통·창작무용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 및 창작 작업에서 안무 및 연출, 기획 등의 경험을 쌓으며 대구 한국무용계를 대표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넌버벌무용극 ‘도깨비 시리즈’, 대구지역 2·28 민주운동의 역사적 내용을 담은 ‘우리들의 이글거리는 태양’ 등 지역 예술활성화에 노력하며 대구를 대표하는 무용단체로 활약하고 있다.
재즈밴드 프렐류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로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리차드 로(색소폰), 한웅원(드럼)으로 구성된 밴드이다.
2003년 미국 보스턴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결성된 이후, 멤버들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아시안 아메리칸 재즈페스티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등 대규모 페스티벌에 재즈밴드로서 참여했고, 최근의 공연에서는 유쾌한 재치와 절묘한 연주가 절정에 이르렀다고 평가받고 있다.
최근 소리꾼 이희문, 전영랑 등 다양한 콜라보 무대를 진행하는 등 영역을 확장해 재즈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봉산문화회관에서는 한국무용과의 협업의 무대도 준비한다.
최석민 무용단의 검증된 레퍼토리 무용 갈라 공연과 4인조 재즈밴드만의 위트와 그루브로 자신들의 스타일을 구축한 프렐류드의 공연을 통해 한국무용과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지시길 바란다.
예매는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전화예매 가능하며 공연 진행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함에 따라 객석 띄워앉기 시행해 객석운영률을 50% 제한하며, 발열체크 등 관객들의 감염예방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객석 띄워앉기로 인해 적은 객석수를 운영하는 만큼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봉산문화회관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해 봉산문화회관의 공연을 언제 어디 서나 관람할 수 있게 하여 문화를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 있음
<자료제공: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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