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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푸른신문
  • 등록 2021-08-19 1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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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책 수립,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 건강수준 향상 활용
조사원 전원 사전 코로나19 검사 실시 및 백신예방접종으로 안전한 조사

대구시는 8월 16일(월)~10월 31일(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약 7,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로 조사대상자와 1 : 1 면접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추진으로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하며 2021년에는 흡연, 음주, 걷기실천, 방역수칙실천,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영향 등 163개 문항을 조사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결과를 확인했으며 백신접종을 완료한 조사원들만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진행 중 2주 간격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 일일 건강상태 확인, 손 소독,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수행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대해 철저히 예방·관리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한 비밀보장으로 조사완료 후에는 일괄 폐기된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주민 참여로 이루어지는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되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하겠다”며 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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