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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대책
  • 푸른신문
  • 등록 2021-08-12 15: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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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금융사각지대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
금융사각지대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1,000억 원 지원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4,000억 원 확대 공급(총 1조 4,000억 원)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년 제3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금융사각지대의 소상공인에 대한 1,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및 4,0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확대 지원한다
대구시는 올해 초 경제방역을 위해 1조 2,46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날로 늘어나는 경영피해와 신용도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고자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0억 원을 출연해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특히 금융 사각지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자에 1,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이하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을 8월 9일부터 집중 지원한다.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은 8월 5일부터 시행 중인 정부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받지 못하는 금융 사각지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대구시가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해 기금(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및 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기존 보증액 및 신용평가점수(0~1,000점)에 관계없이 대구시에 현재 영업 중인 사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해 대출금리의 1.8%를 1년간 지원하는 등 초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증료율도 우대해택(0.3~0.6%)을 받아 연0.8% 고정으로 지원한도 1,000만 원 이내에서 대구신보의 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 지원대상: 현재 영업중인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839점(4등급 이하) 이하로 정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원받은 매출감소기업
- 지원한도: 기업당 2천만 원 이내(기보증포함 1억 원 이내-신·기보 포함)
- 보증기간: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 보증비율 및 보증료율 : 100%, 0.4%
- 시 행 일 : 8. 5(목)∼

**경영안전자금: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에 대하여 은행대출이자 중 일부를 지원

아울러 올해 1조 원 규모로 지원한 경영안정자금이 급격한 자금수요로 지난 6월 말 기준 9,765억 원을 지원해 자금의 98%가 소진됨에 따라 대구시는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4,000억 원 추가 확대(사업비 44억 원 증액)해 자금수요가 많은 창업·성장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8월 9일부터 지원을 재게한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에 확대한 경영안정자금 중 1,000억 원 규모를 정부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과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에 배정해 1년간 1.8%의 이자 지원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가까운 사업장 소재지 시중은행*을 방문 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상담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은행, 수협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SC제일은행
**대구신보 홈페이지 : ttg.co.kr
죽점지점(☎560-6300), 유통단지지점(☎601-5255), 범어동지점(☎744-6500), 월배지점(☎639-4343), 동지점(☎982-7500), 중앙지점(☎256-0300)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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