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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2050 탄소중립 실천
  • 푸른신문
  • 등록 2021-08-12 14: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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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시작! 일상 속 낭비되는 에너지 절약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문화교육팀 달성문화센터, 여성문화 복지센터가 지난 9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수영장 시설 운영 중에 수질 측정 수 회수 장치 및 인체 감지 센서를 설치해 일상 속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수 회수 장치는 사업장 2곳에 설치해 수질 측정 후 자동으로 버려지는 물을 회수하여 물탱크에 저장 후 수처리 과정을 거쳐 재활용하는 것이다. 인체 감지 센서는 달성문화센터 기계실 및 화장실에 설치해 스위치를 작동하지 않아도 출입 시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센서가 작동하여 전등이 ON, OFF 된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5,832천 원(1,182톤), 전기요금 2,508천 원(1,141Kwh) 등 연간 8,340천 원 정도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부서별·시설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평소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전등, 냉·난방기 끄기 등 에너지 절약 활동을 강화했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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