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문화사진공모전, 24일까지 달서갤러리 전시
대구광역시달서구문화원(원장 조현수)이 주최하고 전국문화사진 초대작가회가 주관했고, 달서구·달서구의회, 푸른방송(주), 푸른신문,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한 제22회 전국문화사진공모전과 제15회 전국문화사진 초대작가전이 달서구문화원 달서갤러리에서 7월 20~24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에는 김태형 씨의 ‘새벽에 여는 삶’이 차지했고, 금상에 김종광의 ‘노부부’, 은상은 서상국 ‘불복종의 씨앗 & 피로사회’와 이창현의 ‘고창 고인돌’, 동상에 민재웅 ‘기다림’, 이한비의 ‘죽전동 재개발2’, 이종희의 ‘천년바위’, 가작에 황영은 ‘달빛아래’, 박지연 ‘두류공원의 봄’, 임종복의 ‘on the window’, 정순남의 ‘율하저탄장’ 등 1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특선 20점, 입선 23점이 전시되고 있다.
초대작가전은 58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조현수 원장은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지역민과 사진 애호가에게 활력과 사진을 통한 문화 예술적 욕구를 발산하는 계기가 되고, 또한 열린 사진공모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고 달서구문화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으며, 신입 회원과 초대작가회 회원 간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초대작가전의 발전을 다짐하기도 했다.
<기사제공 : 이기백 객원기자>
☞ 입상자 명단(54점) ▶대상 김태형 새벽에 여는 삶 ▶금상 김종광 노부부 ▶은상 서상국 불복종의 씨앗 & 피로사회 ▶은상 이창현 고창 고인돌 ▶동상 민재웅 기다림 ▶동상 이한비 죽전동 재개발 2 ▶동상 이종희 천년바위 ▶가작 황영은 달빛아래 ▶가작 박지연 두류공원의 봄 ▶가작 임종복 on the window ▶가작 정순남 율하 저탄장 ▶특선 김종설 인간세상 감시 ▶특선 이창현 변해가는 한국의 자연환경 ▶특선 권해중 성당못의 가을 ▶특선 김정근 의성 숲실마을 ▶특선 임정택 상상력과 희망 ▶특선 김종광 공양 ▶특선 신동열 Blind Spot ▶특선 김태형 수하계곡 은하수 ▶특선 서상국 27 ▶특선 정순남 기장면 해안로 ▶특선 이유경 옛날 생각 ▶특선 민재웅 도시개발 현장 ▶특선 박구용 대명유수지 가을 ▶특선 나예희 얼음 아트 ▶특선 황영은 무제 ▶특선 이재근 나도 여우다 ▶특선 이도영 무제 ▶특선 김용륜 대구의 자랑 ▶특선 옥주연 구름 슈퍼맨 ▶특선 오아름 opaque: 봄의 균열 ▶입선 이창현 인도블록 위의 들꽃과 신발 ▶입선 조경화 우리 ▶입선 임정택 수도자의 고독과 번민 ▶입선 정태식 노오란 개나리 ▶입선 정순남 한산면 매죽리 매물도 ▶입선 김종광 여인상 ▶입선 김태형 나를 찾는 내일학교 ▶입선 임종복 고도의 품격 ▶입선 서상국 감시와 통제(얼굴없는 시선) ▶입선 임동욱 동행 ▶입선 전정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입선 이유경 팬데믹 시장보기 ▶입선 유수현 달서구의 소원 ▶입선 정화옥 구성 ▶입선 황영은 장보기 ▶입선 임흥준 대명천 라이트페인팅 ▶입선 이재근 감은 감이다 ▶입선 이도영 교대시간 ▶입선 김지혜 푸르른 순간 ▶입선 추승지 현대의 공로자 ▶입선 정귀선 노란우산을 쓴 소녀 ▶입선 전민성 금호강을 품은 유채꽃 1 ▶입선 양한솔 창문 너머로 본 아름다운 달서 <자료제공:달서구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