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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담배연기 없는 대구’
  • 푸른신문
  • 등록 2021-07-15 13: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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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금연지원센터가 3~11월까지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금연캠페인을 운영한다.
두류공원 금연 캠페인은 3월부터 매달 1회씩 운영 중이다. 대구시와 대구금연지원센터가 함께하며 금연문화 확산으로 비흡연자의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실천으로 흡연율 감소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 효과를 기대한다.
캠페인에서는 대상자 맞춤형 금연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며, 금연캠프 입소자 신청을 받고 해당 주소지 보건소의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안내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페이스실드, 마스크, 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워크스루, 무인 홍보 부스 운영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한다.
그리고 대구시 구·군 보건소에서는 방문하지 않고도 금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연캠프, 금연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금연지원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흡연자는 금연실천을, 비흡연자는 주변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위한 지지자로 나서야 한다”며, “담배연기 없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시민분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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