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성문화재단이 2021 달천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을 7월 5일부터 달천예술창작공간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의 첫 번째 전시는 김조은, 김현준 작가의 ‘共-john: 전혀 다르거나 같은’ 으로, 전시는 7월 5~1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질적 존재의 공존을 형상화하고 독립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작품을 작가들의 고찰과 상상을 통해 재해석한다.
경험과 관계 내면에 살아있는 감각이나 상상력을 자극해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김조은 작가, 응축된 침묵의 힘을 가진 작품을 나무, LED 등으로 가시화하는 김현준 작가의 작품을 이번 전시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달성문화재단에서는 전시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동시간대 관람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전시장 이용수칙을 마련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