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벗봉사단은 지난 5월 26일 발대색에 이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공단 시설 이용고객 및 달성군민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올해 첫 활동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정했다.11명의 봉사단은 13일 논공읍 이천 소재 황영식 씨 양파 수확 농가를 방문해 6시간 동안 600여 평의 양파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거들었다.참여한 달벗봉사단 단원은 “비록 몸은 힘들었으나, 가슴에 따뜻한 정과 보람으로 가득 채운 하루였다”고 전했다.박신영 기자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