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융합기술(XR)로 만나는 우리의 꿈과 미래
세현초등학교(교장 김승회)에서는 지난 18일(금) 4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교과수업과 연계한 ‘2021년 실감교육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실감교육 체험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등의 가상융합기술(XR)이 적용된 실감교육으로, 최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해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다양한 미래를 미리 경험하며 미래역량을 길러 주고자 기획한 것이다.
본 운영프로그램은 ‘VR콘텐츠로 미리 경험하는 세상’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시대 13개 분야 45종의 유망 진로 VR콘텐츠를 활용한 ‘미래 진로 체험 VR’, 과학, 사회/역사, 기술/가정, 미술 교과와 연계한 17종의 ‘교과연계 VR’, 그리고 재미있고 신나는 VR트럭을 체험하는 ‘VR 어트랙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교에서는 자율 주행 자동차를 주제로 한 인공지능(AI) 교육과 동물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 과학 교과와 연계하여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신기함과 놀라움은 VR 어트랙션 체험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번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는 실감교육 콘텐츠를 통해 전혀 다른 미래의 세상을 경험했어요”,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실감나는 활동이어서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현초 김승회 교장은 “직접 VR을 체험해 보니 학생들이 왜 실감교육에 열광하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고,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에듀테크 실감교육을 경험하게 된다면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주인공의 역량을 더욱 효과적으로 길러 줄 수 있지 않을까?”라며 큰 기대감을 표현했다.
<자료제공:세현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