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상보며 원어민 강사와 외국어 학습

용천초등학교(교장 빈중섭)는 지난 11일(금) 6학년 학생들이 각반 교실에서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인 ‘초등 글로벌체험(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초등 글로벌체험(온라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교실에서 대구글로벌교육센터의 원어민 선생님이 가르치는 글로벌 문화 및 외국어 학습에 대한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초등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세계 문화 경험을 통해 창의적 글로벌 마인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민으로서 다문화 이해 및 공감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용천초등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실용적 외국어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의 원어민 강사가 직접 등장해 세계의 문화, 동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소개하는 차시별 영상과 워크시트로 영어 및 글로벌 문화를 학습했다.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어로 작성한 참여 후기에서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세계의 랜드마크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보드게임도 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빈중섭 교장은 최근 비대면 학습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대구글로벌교육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외국어 학습능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도 함께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용천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