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은 최근 학교폭력의 새로운 유형으로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교육부, 사랑의 열매, 삼성과 함께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사업 푸른코끼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구상원초등학교(교장 이정원)는 사이버폭력 예방문화 확산을 ‘지’지하고, 사이버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푸른코끼리 지지크루’활동 참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상원초 ‘푸른코끼리 지지크루’ 활동 동아리명은 ‘친구사랑로그인’으로 6학년 학생 6명의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통해 구성된 자율 동아리이다.
‘친구사랑로그인’ 동아리 회원은 지난 2일(수) 학교 주변에 있는 월광수변공원으로 나가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산책을 즐기거나 나무 그늘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담소를 즐기던 공원에 나왔던 많은 시민들을 상대로 사이버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정원 교장은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 ‘친구사랑로그인’ 동아리의 교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 시민들에게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상원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