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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양궁의 단합된 저력
  • 푸른신문
  • 등록 2021-06-10 14: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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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 단체전 ‘우승’, 여중 단체전 ‘준우승’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27일(목)~29일(토)까지 전라북도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화랑기 제42회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3, 은2, 동1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대회에서 대구체육중 서희예 학생은 여중 50m 금메달, 40m 은메달, 여자 단체전 은메달, 여자 개인전 동메달 등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대서중 김기범 학생이 남중 30m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대회 마지막날에 펼쳐진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모두 결승전에 진출해 남자 단체전은 금메달, 여자 단체전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구체육중 서희예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믿고 끝까지 응원해 준 오지은 코치 선생님, 원길재 감독 선생님, 대구체육중 선생님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 만족하거나 멈추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 해서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영길 체육보건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훈련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며, 대구 양궁의 단합된 저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대구 양궁 선수들이 서로 협력하고 단합하는 역량을 잘 발전시켜 다 함께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했다.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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